젠티는 AI로 기업의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는 B2B AI 솔루션 기업입니다. 인공지능을 직접 개발하는 국내 몇 안되는 스타트업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3년 연속 수상하고, 12건의 특허를 등록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2023년에는 현대엔지니어링과 함께 건설 플랜트 특화 LLM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보안 점검 기준 충족, 오피스키퍼가 해답이었어요

작년, 현대엔지니어링 내부망에 저희가 직접 개발한 LLM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어요. 이 과정에서 협력사 보안 점검을 두 차례 받게 되었고, 문서 보안, 접근 통제, 물리적 출입 관리 등 수십 개 항목에 달하는 보안 기준을 충족해야 했습니다. 

막막해 하던 찰나에 오피스키퍼를 도입하게 되었고, 저희가 고민하던 보안 항목들을 정확히 충족할 수 있었어요. 기능 하나하나가 점검 항목과 일치해서 정말 놀랐습니다. 

보안 점검 당시에도 별도의 보완 요청 없이 대부분 충족할 수 있었고, 담당자분께서도 '작은 업체가 이 정도 수준으로 빠르게 보안 요건을 갖춘 건 처음 본다'고 말씀해 주셨던 기억이 나요.

중앙 통제로 사내 전체 보안을 한 번에 관리하고 있어요

오피스키퍼를 사용하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중앙에서 모든 보안 정책을 통제할 수 있다는 거예요. 한 번의 정책 설정으로 전체 구성원에게 자동 배포되고, 필요한 경우에는 예외 처리도 가능해서 유연하게 관리할 수 있었어요.

저희는 출력물 보안, 인터넷 파일 첨부 차단 등 모든 오피스키퍼 기능을 적극 적용하고 있어요. 예외 처리는 반드시 사전 승인을 거치고 로그 기록을 남기도록 운영하고 있습니다. 

보안이 불편하다는 인식, 오히려 바뀌었어요

오피스키퍼를 처음 도입했을 땐 파일 첨부 제한 등으로 불편함이 있었지만, 지금은 대부분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있어요. 저희가 하는 프로젝트에 반드시 따라야 할 보안 기준이었기 때문에, 직원들도 당연한 일로 인식하고 있어요. 

오히려 이렇게 보안이 철저하게 적용되다 보니까 회사 내부 자산의 중요성을 더 실감하게 되는 거 같아요. 누구나 필요하다면 예외 요청을 할 수는 있지만, 그 과정조차 기록이 남고 관리되고 있다는 점에서 보안에 대한 경각심이 유지된다고 봐요.

보안은 비용이 아니라, 기업 신뢰의 기반이에요

저희는 평소에도 협업툴, 개발툴, 운영툴 등 다양한 툴들을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그런 솔루션에 지불하는 비용은 '업무 효율'과 '제품 품질'을 높이기 위한 투자라고 생각하거든요.

보안 솔루션도 마찬가지예요. 우리가 만든 AI 솔루션이 고객사의 데이터를 다룬다면, 그 데이터를 지키는 건 당연히 우리 책임이라고 생각해요. 협력사의 요구사항을 맞추기 위한 목적을 넘어서, 회사의 신뢰를 지키기 위한 핵심 인프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